합정에서는 본점이 있고 성수에는 체인이 있는 일본식 라면 라무라 RAMURA
처음에 오픈하고 사람들의 줄이 엄청 길었다.
나도 저기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노래를 불렀는데
어느날 줄이 하나도 없는 날이였다. 운수 좋은 날이였다. 햇살이 좋은 날이였다.
가볍게 줄을 서고 메뉴를 선택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라무라의 메뉴는 저렇게 되어있고 저 중에 닭/병아리/계란 흑/백/적 을 선택하는 방식이였다.
주문을 기계로 하고 있으면 현재 몇팀 남았다고 알려준다.
무한대기 하다가 들어갔다.
친하지도 안친하지도 않은 직장동료 4명
물도 특이하고 자리도 특이했다. 자리가 테이블인데 밖을 내다보는 테이블이였다.
남자 4명이서 일열로 앉아 음식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중.....
나왔다...
처음에는 사랑이란게~~
우 와~ 정통 일본식인줄 알았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남자 4명은 먹는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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