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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못 먹어본 유진이네 바베큐를 먹을려고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가고

우리동네에서 33년간 치킨집을 운영한 노포가 있어 가봤다

같이 갔던 친구는 사실 영구네치킨을 어렸을때 많이 먹었다고 했었다. 아버지가 출장을 다녀오시면 어제든지 하나씩 사오셨다고 한다. 사실 내가 살던 동네에는 영구네 통닭은 따로 없었고 이서방 양념치킨이 유명했었다.

 

아버지는 옷감을 납품하시고 수금하시는 날에 수금이 잘되시면 언제나 이서방 양념치킨을 한마리 사오셨고

나랑 가족들은 조금씩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지금은 한마리는 그냥 혼자서도 먹지만 그때는 한마리는 4인가족이 나누어 먹기 좋았다.

사실 부모님이 안드셔서 나와 형제가 먹을만큼이 되었던거 같다.

나는 요즘 올드스쿨이 좋다. 옷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오래된 시간을 같이 보낸 사람들은 추억이 많아서 즐겁다.

 

요즘은 이런 치킨이 없어서 아쉽다.

 

양념반치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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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박삼이 돌아왔다. 수술을 끝내고 일주일만에 좋아진 모습으로 

정말 오랜만에 박삼이 회사가 빨리 끝나서 8시 반에 치맥을 하기로 했다 

그래도 아파보이는 박삼을 공릉으로 오게하기 미안해서 하계동에 맛집을 잡아본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추천한 유진바베큐를 가게되었다

사실 유진바베큐는 간판 그대로 치킨 바베큐가 유명하다. 우리가 가서 주물을 하니 바베큐는 한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다.

그냥 반반에 후라이드와 양념을 시킨다.

 

처음에 한마리를 반반식 한거라서 다리가 두 개만 온줄알았는데

동네장사를 하시는 사장님 이라서 그런지 너무 센스가 좋으셨다.

동네 장사 오래하는곳은 다 이유가 있다. 사실 처음에 들어갈때도 다른 집 보다 손님이 엄청 많았다.

사람이 3명이라서 다리 하나를 더 넣어 주신것 같다. 

치킨도 조금더 많았다..

다음에 반드시 바베큐 먹어봐야

 

다리가 3개인 삼족오 얀념반 후라이드반

 

 

생맥주는 500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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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런식이다.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나서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저녁식권으로 사먹은 맥도날드

다먹은쯤에서 콘슬로우라는 폭풍우를 만나 폭풍설사를 했지만....그래도 뭐 그럭저럭

내가 시킨건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그냥 저냥 먹으면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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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기의 결혼식이였다. 동기라기 보다는 친구에 조금더 가까운

 

식을 끝내고 뷔페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길 음식을 먹었지만 채워지지 않는 허기짐이 생겨서

 

소울푸드가 있는 국밥집으로 갔다.  한 그릇을 다 못 먹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다.

 

한 그릇에 6000원에 소주 한병을 먹어도 10000원만 되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소울푸드

나의 소울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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