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성수 최애 맛집이다.
회사 업무의 특성상 외근이 없으면 성수텍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오늘은 성수에서 프록시 업무 테스트가 있어서
갔다가 내일 업무 때문에 장시간 대기가 있어서 저녁을 먹고 기다려야 했다.
저녁을 고민하다가 지우관을 가기로 했다.
솔직히 여기는 광고 같지만 광고는 아니다.(하꼬한테 누가 광고를 하겠는가... ㅎㅎㅎ참고로 지인도 아니다.)
여기 메뉴를 다 먹어 본건 아니지만 먹어본 것만 보면 다 만족했다.
전에 한번 올렸나 안올렸나 모르겠지만 여기서 우육면 탄탄면 그리고 딤섬들 다 먹어보았고...
밀가루를 안 먹고 싶어 밥을 시켰다.... 사실 밥 한끼에 12000원 이면 살짝 비싼거도 같지만
막상 먹어보면 돈이 안 아깝다.
오랜만에 보는 훼미리 병이다.
차도 맛있고 갑자기 생각 난건데 여기 나오는 노래도 중국(?) 노래로 기억한다....
오늘 밥은 정말 맛있었다. 평소에도 이런 퀄리티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두부도 튀겨서 바삭바삭 고기는 간도 잘 되었고 엄청 부드러웠으며 밥은 그냥 야채랑 비벼먹기만 해도 너무 맛있었다.
진짜 돈 안 아깝다. 주말에 오면 대기 오랬동안 할려나.....요즘 생기는 중국풍 식당 중에 내 최애 맛집이다.
성수에 가면 여기는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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