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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망하고

기대해온~

전어 철이다.

나는 가을에 전어를 엄청 좋아한다.

그 기름짐은....옛 부터 집나간 며느리도 다시 들어오는 맛 아닌가....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매일 전어 먹자 전어 먹자를 소리쳤는데

결국 전어 파는 찾았다..

 

전어~ 전어~

 

처음에 나오는 반찬

여기서 상차림비가 2천원이 들지만 그래도 무한으로 반찬을 즐길수 있어서 2천원이 아깝지가 않았다.

생각보다 잘나온다.

꽁치구이

같이간 친구랑 나는 사실...이거 안먹었다. 꽁치가 따듯하지않아서 비려보였다.

 

번데기

오히려 그냥 나온 번데기가 너무 맛있었다.

어렸을때는 번데기랑 고동은 어디 유원지 가면 매일 나왔는데 요즘은 번데기 한번 먹기가 쉽지가 않다.

사실 나는 국물이 자박한 번데기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바싹하게 구운듯한 번데기도 맛이 있었다.

 

전어

전어는 싯가였고...

 

생각보다는 싱싱했었다.

하지만 아직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덜 기름 지더라....

그냥 아직은 도미나 광어 우럭 추천한다  한 10월 초 까지는 가봐야 더 맛있을꺼 같다.

전어를 다먹고

 

해물세트 D

차라리 전어를 더 먹을껄....

솔직히 저 소라(?)까지는 괜찮았다....개불은 좋았고 멍게도 좋았다.

하지만 저 새우가....음 냉장고에 너무 오래 있었는지....음...... 그냥 차라리 주지를 말지

아니면 단품만 팔지

 

그냥 멍게면 멍게고 개불이면 개불 단품을 먹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동네까지 걸어와서 두 번째 소울 푸드 순대국을 먹었다.

 

회배 따로 밥배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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