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17일 저녁 [샤보텐]

2021년 11월 28일 점심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그 동안 많이 바빠서 업데이트를 못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핑계일뿐 앞으로는 더 부지런하게 업데이트 할 생각이다.

 

그 동안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회사를 이직 하였고, 사는 곳도 바뀌었다. 업무도 운영에서 필드로 바뀌었고....네트워크에서 보안으로 바뀌었다.

다시 운영으로 갈 뻔했지만......아마도 언젠가는 가지 않을까.....싶다.

군산 꿀도깨비에서 서울 꿀도깨비로 바꿔야 하는데 바꾸는 방법을 모르겠다.

 

오늘의 저녁은 샤보텐 이다.

샤보텐은 조금 가격이 있는 돈까스 등등의 튀김류를 하는 체인점이다.

뭐 장점으로 양배추 샐러드를 무한으로 준다는 점....하지만 요즘 채소 값이 비싸서 안 시켜봤다.

 

사실 꿀도깨비 본인은 소화기관이 약해서 튀김류를 안 좋아 한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 돈까스나 튀김류를 먹으면 같이가서 우동이나 메밀국수를 시키거나 하는데

오늘 별로 속이 안좋아서 국수를 먹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시킨 메뉴가 김치 키츠나베......그냥 키츠나베보다는 시원한 국물이 있을꺼 같은 생각에서 시켰다.

그냥 키츄 나베보다 한 2000원 정도(?) 더 비싼거 같다.

 

맛은 모 그럭저럭 있으니까 안 죽을려고 먹는다. 회사 식권이 8000원이 지원이 되서....

그리고 체인점 이다 보니까 어디서 먹었다고는 장소까지는 남기지는 않겠다.